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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산시, '지구의 날' 지구환경보전 기념식·포럼 개최

등록 2015.04.20 08:52:27수정 2016.12.28 14: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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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지구의 날을 맞아 부산시는 ‘지구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전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단체·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 및 부산녹색성장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온실가스 저감추진 유공자(4명)와 2014년 저탄소 친환경생활실천운동 추진 구·군 평가 우수기관인 사하구 등 3개 기관에 대해 표창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어서 기후변화대응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열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신 부산지방기상청장이 ‘기후변화와 우리의 역할’ ▲신라대 최경식 교수의 ‘2015 지구의 날 지자체 생존전략’ ▲인제대 박종길 교수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건강’을 주제로 발표 한다.

 아울러 환경보전을 위한 온난화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 친환경생활’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에 나서는 등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산타바바라의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민간중심의 환경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제정, 세계적으로 기념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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