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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음주운전 검사' 감찰 착수…직무정지 요청

등록 2024.04.26 21:21:42수정 2024.04.26 21: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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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소속 검사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명령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근하지 않은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2020.11.2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명령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근하지 않은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2020.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대검찰청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현직 검사를 상대로 감찰에 나섰다.

대검은 26일 서울남부지검 A 검사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울남부지검이나 서울고검이 아닌 대검 감찰부에서 즉시 감찰에 착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총장은 법무부에 A 검사에 대한 직무정지를 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A 검사는 최근 두 차례 음주 단속에 걸려 음주 측정 거부 및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대검 감찰부는 이 총장의 지시에 따라 이날 즉각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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