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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최전방 부대 방문…사드 배치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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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2-01 17:57:21  |  수정 2016-12-28 16: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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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육군6사단 전방부대를 방문해 GOP에서 연대장의 인사에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16.0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일 오전 강원도 철원 육군 제6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군 장병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대표는 6사단 OP(Observation Post·관측소)에서 철책과 북한 초소, 신형 무인 경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지휘통제실과 대북 방송 장비 등을 점검했다.

 김 대표는 "말로만 듣던 백마고지 피해능선 현장에 와서 6.25 전쟁에서 우리 장병이 피로써 지킨 지역이라는 점에서 감개가 무량하다"며 "우리는 전쟁터에서 선배들이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켜서 오늘날 우리가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그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수색대대 용사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가졌다. 김 대표는 제육볶음, 마파두부덮밥을 식판에 직접 덜어 식사했다.

 그는 "체감온도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 속에 고생하는 여러분 덕분에 후방의 우리가 잠을 잘 잔다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달라"고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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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육군6사단 전방부대를 방문해 부대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김대현 이병(뒷모습)의 부모와 통화 후 김 이병에게 통화를 권하고 있다. 2016.02.01.  photo@newsis.com
 이날 부대 방문에는 김을동 최고위원,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정두언 의원, 국방위 소속 송영근·정미경·한기호·홍철호 의원 등이 함께했다.

 새누리당은 6사단 장병을 위해 도넛 3600개와 치킨 500마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부대 방문에서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

 김 대표는 "핵미사일 방어 체제를 우리가 갖추지 않으면 누가 갖춰주느냐"며 "논쟁거리였던 사드가 우리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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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6사단을 방문해 철책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김 대표를 비롯한 국방위원회 여당 소속 의원들은 대북방송 현장을 확인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2016.02.01.  photo@newsis.com
 그는 "국가 운영에서 제일 중요한 게 국방이므로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확실한 입장 취해야한다"며 "북한의 4차 핵 실험은 불안정한 김정은 정권이 언제 어느 형태로 도발할지 모른다는 걸 일깨워준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안보준비태세는 늘 최악의 상황 가정하는 만큼 모든 힘을 다해서 대북 군사도발에 대비하고 핵 억제를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며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으로써 강력한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는 것을 전방 부대에 와서 다시 한번 마음 되새긴다"고 했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드 배치 공론화는 당연한 과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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