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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식] DMZ국제다큐영화제 상영관 확대 등

등록 2016.08.02 11:02:18수정 2016.12.28 1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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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DMZ국제다큐영화제 상영 지역 확대

 DMZ국제다큐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김포아트홀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도 출품작을 상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 파주출판도시 메가박스에만 상영됐다.

 오는 9월 22~29일까지 영화제 기간 중 김포아트홀 대극장은 23·24일 양일 간 총 6회 상영한다.

 25·26일에는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도 총 4회 상영한다.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은 22일 개막식을 제외하고 영화제 기간 내내 영화 상영이 이뤄진다. 파주출판도시 메가박스에서는 23~27일까지 5일 간 영화를 볼 수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전 영화에서는 36개국 116편의 다큐영화를 상영한다.
 
 ◇경기문화재단 '하나 더 메세나 프로젝트' 2차 공모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하나 더 메세나 프로젝트' 2차 공모를 한다고 2일 밝혔다.

 매칭지원형, 공공프로젝트 지원형 등으로 구성된 '하나 더 메세나 프로젝트'는 1개 프로젝트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술인이 직접 기업 후원금을 유치한 뒤 공모 신청을 하고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를 선정한다. 선정 사업에는 기업 후원금만큼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경기문화재단은 '하나 더 메세나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 감사카드, 문화소식지, 문화예술프로그램 초청 연례보고서, 연례 답례품 등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5월 '하나 더 메세나 프로젝트' 1차 공모에서는 4개 사업을 선정, 모두 5000만원을 지원했다.

 ◇경기관광공사, 민통선 철책 활용 예술작품 공모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31일까지 파주 임진강변 철책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개인전 1회, 단체전 5회 이상 참여 경력이 있는 국내외 활동 작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화와 생태'를 주제로 작품 콘셉트 및 디자인을 담은 신청서를 개인 이력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군인이 순찰하던 민통선 철책을 따라 조성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파주 임진각~율곡습지)에 설치한다.
 
 군(軍) 심의 등을 통해 선정된 작품에는 300만원의 작품 제작·설치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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