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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차별 논란' 외교관 보직 제한 규정 종료
미국 국무부가 차별 논란이 일었던 외교관에 대한 연고지에 따른 보직 제한 규정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22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해당 규정은 주로 외국 정보기관이 이민자 출신이나 가족이 있는 국가에서 근무하는 외교관들을 표적으로 삼는 것을 막기 위해 적용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차별적이며 특히 중국에 대한 미
유자비기자2023.03.23 08:05:22
美파월 "우리 은행 시스템 건전…연내 금리 인하 없어"(종합)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은행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도구'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CNBC, FX 스트리트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은행 시스템은 강력한 자본과 유동성으로 건전하고 탄력적이다"고
유자비기자2023.03.23 07:28:54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고속로에서 차량 공사장돌진, 최소 6 명 사망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 벨트웨이( 순환도로)에서 차량 한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공사구간에 돌진해 일하고 있던 건설노동자 6명이 치여서 사망했다고 메릴랜드경찰이 22일(현지시간)발표했다. 주 경찰이 신고를 받고 우들론의 695번 도로의 공사장에 도착한 것은 오후 12시 40분이었으며 구급대는 공사현장에 있던 6명의 작업 인부들이 현장에서 즉
차미례기자2023.03.23 06:56:41
22일 예정 트럼프 기소 결정 대배심 안 열려
22일(현지시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에 대한 기소 여부를 심의하는 뉴욕 대배심의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지난 주말 트럼프가 직접 자신이 22일 체포될 것이라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항거하라, 나라를 지키라”고 선동하면서 미국에서 트럼프 기소 여부가 크게 부각돼왔다. NYT는
강영진기자2023.03.23 06:56:18
옐런 "예금 포괄적 보장 고려·논의 안 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은행 예금에 대한 포괄적 보험(blanket insurance)을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상원 세출위원회 금융소위 청문회에서 현재 미국의 예금 보호 한도인 25만 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을 전체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이
신정원기자2023.03.23 06:56:04
뉴욕증시, 파월·옐런 발언에 실망…다우 1.63%↓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22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의 발언에 시장은 실망했다. CNBC와 마켓워치,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0.49포인트(1.63%) 내린 3만2030.11로 거래를
김예진기자2023.03.23 06:20:01
美파월 "우리 은행 시스템 건전"…연내 금리 인하는 부인
김예진기자2023.03.23 05:46:47
美파월 "우리 은행 시스템 건전…모든 수단 사용할 준비 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은행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도구'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CNBC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은행 시스템은 강력한 자본과 유동성으로 건전하고 탄력적이다"고 밝혔다.
김예진기자2023.03.23 05:02:16
美연준,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베이비스텝(종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4.75~5.00%로 올랐다. 기준금리는 2007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CNBC는 연준이 최근 은
김예진기자2023.03.23 04:17:31
美연준,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베이비스텝[2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연준은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CNBC는 연준이 최근 은행 위기에 대해 주의를 표하고 "(금리) 인상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나타냈다"고
김예진기자2023.03.23 03:36:33
[속보]美연준, 올해말 금리 5.1% 예상
美연준, 올해말 금리 5.1% 예상
김예진기자2023.03.23 03:15:13
[속보]美연준, 기준금리 0.25% 인상
美연준, 기준금리 0.25% 인상
김예진기자2023.03.23 03:03:28
美블링컨 "中, 러에 치명적 군사 원조 보지는 못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이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지 보지는 못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가디언, AFP통신 등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치명적인 원조"를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현재) 우리는 그들이 그 선을 넘는 것
김예진기자2023.03.23 02:26:09
미, 우크라에 미그29 13대 제공 슬로바키아에 신형 군용 헬기 12대 제공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그29 전투기 제공의 보상으로 슬로바키아에 신형 군용 헬기 12대를 제공했다고 야로슬라프 나드 슬로바키아 국방장관이 22일 밝혔다. 나드 장관은 슬로바키아가 벨 AH-1Z 공격 헬기와 AGM-114 헬파이어 II 미사일 500발, 훈련을 포함하는 약 10억 달러(1조3075억원)의 거래에서 슬로바키아는 3억4000만 달러(약
유세진기자2023.03.22 21:13:02
27년 만 교도소 풀려난 남성 "가장 신기한 경험 '이것'"
징역 241년을 선고받은 이후 27년 만에 가석방된 남성이 무선 이어폰과 스피커, 음료수 자판기와 함께 '따듯한 인간성'이 가장 신기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21일(이하 현지시간) 16세 시절 무장 강도 행각을 벌인 후 1995년부터 27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감돼 있던 미국 미주리주의 보비 보스틱(44)의 출소 후 감상에 대해 보도했다.
정희준 인턴기자2023.03.22 17:58:49
美스키장서 썰매타던 男고교생 2명 사망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스키 리조트에서 썰매를 타던 남자 고교생 두 명이 사망했다고 미국 ABC방송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봄방학을 맞아 일리노이주 페어버리에서 온 프레리센트럴고등학교 4학년인 딜런 바젤(17)과 드류 퍼(18)가 지난 19일 저녁 8시 35분께 2인용 썰매를 타고 하프파이프를 내려오다 하단에 있던 눈더미에 부딪
구동완기자2023.03.22 17:53:35
네덜란드도 정부기관 기기에서 틱톡 사용 금지
네델란드도 정부 기관 공용 모바일 기기에서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공무원들이 사이버 프로그램을 가진 앱들을 업무용 기기에 설치해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사전에 허가된 앱, 소프트웨
이종희기자2023.03.22 17:48:41
美 8개 주, 삼성·애플에 성인 콘텐츠 필터 의무화 추진
미국 8개 주(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메릴랜드, 테네시, 아이오와, 아이다호, 텍사스, 몬타나)가 삼성, 애플과 같은 정보기술(IT) 기업에서 생산되는 모든 전자제품에 성인 콘텐츠 검열 필터를 강제하는 '음란물 방지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에 따르면 이 법안은 전자제품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운용
김경문 인턴기자2023.03.22 17:42:42
"점수 더 받으려면 먹어라"…美 교사가 학생에게 준 이것은?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벌레를 먹는 과제를 내 줘 논란이 일었다.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미국 유타주의 한 중학교 교사 킴 커틀러가 학생들에게 벌레를 나눠준 뒤 먹으라는 과제를 냈다고 보도했다. 당시 커틀러는 기후 변화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며 대체 식품으로 벌레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먹으라고 지시했다.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
권서영 인턴기자2023.03.22 17:37:59
30년 1위 리트리버 제친 美 최고 인기 반려견 정체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견으로 프렌치 불도그가 꼽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미 반려견 등록단체 아메리칸 켄넬클럽(AKC)은 프렌치 불도그가 가장 인기 있는 반려견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30년 이상 1위 자리를 유지해온 반려견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제친 결과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 셰퍼드,
권서영 인턴기자2023.03.22 17: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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