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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12월29일 월요일)
▲오전 0시 태안화력발전대책위, 효자로 사랑채 동측 앞, 정규직 전환 촉구 ▲오전 0시 민주노총 등, 용산동1가 전쟁기념관 앞, 이주노동자 문제 해결 촉구 ▲오전 0시 학교비정규직노조, 신문로2가 서울시교육청 앞, 임단협 성실 교섭 촉구 ▲오전 0시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장교동 서울고용청 앞, 정규직 전환 촉구 ▲오전 8시
이다솜기자2025.12.29 06:00:00
세입자 살해해 시신 드럼통에 숨긴 美 60대 집주인
세입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드럼통 안에 넣어 자택 부지에 숨긴 미국의 한 집주인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미 워싱턴주 코울리츠 카운티 보안관실은 리키 딘 밀러(67)라는 인물을 2급 살인, 시신 불법 처리 혐의로 지난 17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6시53분께 코울리츠 카운티의 한 주거지 일대에 의심스러운 상황이
최현호기자2025.12.29 05:00:00
라디에이터 뜯자 비밀 통로…伊 3년 도주 마피아 검거
이탈리아 당국이 지정한 '가장 위험한 도주범 100인' 중 한 명인 마피아 두목이 '가짜 라디에이터' 뒤에 은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dpa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나폴리 경찰은 나폴리 바라 지구의 한 아파트에 은신해 있던 마피아 조직 '카모라'의 두목 치로 안돌피(49)를 검거했다. 안돌피는 범죄조직 가담과 공갈 혐의 등으로 8년
김수빈 인턴기자2025.12.29 04:10:00
성탄절에 뒷마당서 사격연습하다…몇 블록 떨어진 곳 노인 숨져
크리스마스날 자택 뒷마당에서 사격 연습을 하다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노인을 숨지게 한 미국 남성이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 27일(현지 시간) 미 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 오클라호마주에 거주하는 코디 웨인 애덤스(33)는 1급 과실치사 혐의로 최근 기소됐다. 애덤스는 지난 25일 오후 3시15분께 자택 뒷마당에서 남쪽 방향으로 캔을 세워두
최현호기자2025.12.29 04:00:00
턱 뼈 부러졌지만 "행복"…제이크 폴 1300억 돈방석 자랑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이 앤서니 조슈아에게 KO패를 당한 뒤, 개인 전용기에서 현금과 총기를 과시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제이크 폴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앤서니 조슈아에게 6라운드 KO패를 당했다. 폴은 경기에서 조슈
한민아 인턴기자2025.12.29 02:00:00
美 구세군 자원봉사자, 술 취해 슈퍼마켓 매니저 공격해 체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구세군 자선 모금 자원봉사자로 일하던 한 남성이 자신이 서 있던 곳에 있는 슈퍼마켓의 매니저를 흉기로 찌르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미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24일 마틴 카운티 소재 슈퍼마켓 퍼블릭스 매장 앞에서 종을 흔들며 구세군 자원봉사자 역할을 하던 스티븐 파블릭(63)은 갑자기 퍼블릭스 매니저를 공
최현호기자2025.12.29 01:00:00
"인간관계에 불만"…전 근무지 찾아가 칼부림한 日 30대男
자신이 과거 근무했던 공장에 찾아가 칼부림 등의 난동을 벌여 공장 직원 15명을 다치게 한 일본 고무공장 전 직원이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 27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에 거주하는 무직자 고야마 마사키(38)를 살인 미수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 고야마는 전날 오후 4시께 자신이 과거 근무했던 공장인 시즈오카현 미
최현호기자2025.12.29 00:00:00
'스와핑 리얼리티' 출연했던 美남성, 아동·동물 성범죄 혐의 체포
부부·커플 간 성 파트너를 교환하는 이른바 '스와핑' 문화를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미국 남성이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27일(현지 시간) 미 지역 매체 WLWT와 WKRC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사우스 레바논 외곽에 거주하는 토니 매콜리스터(43)라는 남성은 지난 23일 미성년자 관련 음란물 알선, 동물과의 성적 행위 혐의로 체포됐다.
통일교 정원주 12시간 피의자 조사…'해저터널' 관련 전 간부 소환(종합2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한학자 총재의 핵심 측근인 정원주 전 비서실장에 대한 조사를 12시간 만에 마쳤다. 2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약 12시간 동안 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2차 조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8일 정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나 정치자금
이다솜기자2025.12.28 22:24:29
순창 싱크대 공장 불 1시간50분여만에 진화…일가족 3명 화상(종합)
28일 오후 5시37분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의 한 싱크대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5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50대·여)씨 등 공장 관계자의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순창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싱크대 공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 중으로 인근 거주자 등은 안전에
강경호기자2025.12.28 20:21:38
서울 구로구서 행인 찌른 50대 중국인 검거…구속영장 신청
서울 구로구의 길거리에서 행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27일) 오후 9시23분께 구로구 길거리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 일행이
이다솜기자2025.12.28 20:19:52
경찰, '한일해저터널 로비 의혹' 통일교 전 부산 간부 조사 9시간 만에 종료(종합)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부산 지회장과 한·일터널연구회 이사 등을 지냈던 박모씨를 불러 9시간 가까이 조사했다. 2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21분께까지 박 전 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로 소환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활동
이다솜기자2025.12.28 19:48:07
광주 광신대교 주변 보행교 붕괴 신고…인명피해 없어(종합)
광주 영산강 일원에 설치된 보행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무너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28일 낮 12시10분께 광주 서구 유촌동 광신대교와 이어진 보행교가 붕괴됐다. 붕괴 당시 보행교를 지나는 시민은 없어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사고는 보행교를 이루는 연결램프 중 일부가 알 수
이영주기자2025.12.28 19:24:30
순창군 싱크대 공장 화재로 3명 부상…소방당국 진화 중
28일 오후 5시37분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의 한 싱크대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50대·여)씨 등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55분여만인 이날 오후 6시35분께 큰 불을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서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순창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싱
강경호기자2025.12.28 19:24:16
김병기 배우자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경찰 이어 검찰에도 고발(종합)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우자의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이 경찰에 이어 검찰에도 고발됐다. 28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이날 오후 국민신문고를 통해 김 원내대표와 그의 배우자 이모씨, 과거 동작구의회 부의장을 지낸 조모씨에 대해 뇌물수수(공여),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
이다솜기자2025.12.28 18:22:45
마약 황하나, 세번째 구속 패션 "400만원 명품"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가 마약 투약 혐의로 세 번째 구속됐을 때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 황하나는 26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황하나는 카키색 롱패딩을 착용했는데, 명품 브랜드 릭 오웬스(Rick Owens) 제품으로 추정됐다. 1994년
최지윤기자2025.12.28 17:27:59
서울 서초구 아파트 지하서 화재…주민 45명 대피
서울 서초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4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께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주민 45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차량 30대, 인력 11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
이다솜기자2025.12.28 17:13:40
법원, '서부지법 난동' 손배소 추진…"심리치료비 반영 검토"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지난 1월 발생한 법원 난동 사태와 관련해 가담자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에 나서기로 했다. 28일 서울서부지법은 최근 발간한 '1·19 폭동 사건 백서'를 통해 난동 사태 가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부지법 난동 사태는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에 격분한 지지자들이 법원에 난입해 건물을
이다솜기자2025.12.28 15:54:38
광주 보행교 오르막 연결 구간 붕괴 신고…원인 파악 중
28일 낮 12시10분께 광주 서구 광신대교 내 덕흥파크골프장으로 이어지는 오르막 연결 구간이 붕괴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무너진 부위의 관리소관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로 확인됐다. 당국은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주기자2025.12.28 15:27:19
경찰, 김병기 의원 배우자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 고발장 접수
경찰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우자의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가 과거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해당 의혹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관련 수사를 요청
이다솜기자2025.12.28 15: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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