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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도 적용 방식도 제각각 '변환표준점수'…"조속히 공개해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가운데, 수험생에게 남은 마지막 변수는 대학별 변환표준점수다. 올해는 불수능에 사탐런(이과생이 과학탐구가 아닌 사회탐구를 응시하는 현상)이 맞물려 입시 전략 수립이 한층 복잡해진 만큼, 각 대학이 탐구 변환표준점수를 조속히 공개해 혼란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일 교육계에 따르
정예빈기자2025.12.07 10:00:00
대입 정시 지원 궁금증, 서울시교육청이 해결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7일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 지원 사업을 종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6 대입 정시 설명회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13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2025 대입 정시모집 결과 및 2026 수능 결과 분석 ▲2026 대입 정시모집 특징 및 지원전략
구무서기자2025.12.07 09:00:00
10개 주요 대학 인문계 수시 탈락 8.5% 늘어…정시 더 박터진다
올해 대학입학 수시전형에서 서울 소재 10개 대학 인문계열 탈락자 규모가 전년 대비 8%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이들이 정시전형에 몰릴 경우 인문계열 경쟁률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수시에는 모집 26만157명에 254만645명이 지원해 산술적으로 228만488명이 탈락한다. 이는 전년
구무서기자2025.12.07 08:00:00
"이제 전략의 시간"…입시업계, 오늘부터 정시 지원 설명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입시업계가 잇따라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7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종로학원은 이날 오후 2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2026 정시 합격 가능선 예측 및 지원전략 설명회'를 실시하고 지방권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수능 실채점 결과를
용윤신기자2025.12.07 07:20:00
내 점수 왜 이래?…수능 OMR 답지 확인 11일까지 가능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가채점 결과와 달라 답안 확인이 필요한 수험생은 11일까지 절차를 거쳐 확인을 할 수 있다.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답안지 판독 내역 확인 기간은 답안지가 배부된 5일과 8~11일까지다. 5일에는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받은 당일이어서 본격적인 확인 신청
구무서기자2025.12.07 07:00:00
수능 만점자 최장우군, '미미미누' 유튜브서 뽐낸 수학 실력 화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 최장우 군이 과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뛰어난 수학 실력을 선보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에 따르면, 올해 초 최 군은 유튜버 미미미누가 광주 지역에서 진행한 '길거리 수학 챌린지'에 참여한 적 있다. 당시 최 군은 자신을 "광주 서석고등학교 내신 1.00으로 전교 1등
정우영 인턴기자2025.12.06 09:28:42
교육부 "수능 영어 출제 전 과정 조사"…평가원 "사과드린다"(종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이 역대 최저이자 상대평가 과목들보다 낮은 3.11%로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수능 출제 전 과정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을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고개를 숙였다. 교육부는 5일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번 사안을 계기로 수능 출제 및 검토
구무서기자2025.12.05 18:39:06
수능 영어 3.11 쇼크…교육부 "출제 및 검토 전 과정 조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1등급이 역대 최저인 3.11%로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수능 출제 전 과정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5일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번 사안을 계기로 수능 출제 및 검토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즉시 시행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에
구무서기자2025.12.05 17:56:20
[속보]교육부 "수능 출제 및 검토 전 과정 조사 시행"
구무서기자2025.12.05 17:50:42
수능 '3.11 쇼크'가 쏘아올린 공…영어학협 "절대평가 폐기하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영어 1등급 획득 수험생이 상대평가인 4%에도 못 미치는 3.11%에 그치자 영어학 관련 단체들이 절대평가 제도를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영단협)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영어 1등급 비율은 6월 모의평가에서 19.1%, 9월엔 4.5%, 본수능에서는 3.11%로 널뛰
구무서기자2025.12.05 16:38:13
입시업계 "올해 정시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 414~422점 예측"(종합)
입시업계가 2026학년도 서울대 의예과의 합격선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합산 414~422점으로 예측했다. 경영학과는 399~406점으로 내다봤다. 5일 입시업체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정시모집전형에서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414~422점으로 예상된다. 메가스터디는 작년 예측치(414점)보다 8점 오른 422점으
용윤신기자2025.12.05 15:28:53
수능 만점 왕정건군 "시간 정해두지 않고 할 수 있을 때 공부했어요"
"시간을 정해두고 공부하진 않았어요. 하고 싶을 때 했죠. 수업 시간에 잠만 자지 않아도 점수를 올릴 수 있어요." 5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에서 만난 왕정건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과학탐구에서는 화학Ⅱ와 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당초 수시 진학을 준비했던 왕군은 수능 만점은 예상하지 못했
구무서기자2025.12.05 11:34:52
'긴장과 떨림' 수능 성적표 배부현장…"수능 너무 어려웠어"
"이미 가채점은 했지만 그래도 떨리네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전국 고교에서 일제히 배부되기 시작한 5일 오전 9시11분께 서울 광진구 광남고 3학년 1반 교실. 성적표가 든 서류 가방을 들고 온 담임교사가 복도에서 대화하던 학생까지 교실로 불러 모으자 순식간에 학생들의 얼굴에는 긴장이 가득한 모습으로
조수원기자2025.12.05 11:08:34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 '불수능' 속에서 만점자 5명 나와 [뉴시스Pic]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 배부가 5일 실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만점자는 5명이다. 이중 4명은 재학생이고 1명은 졸업생이다. 거주지는 서울 3명, 광주 1명, 전주 1명이다. 선택과목을 보면 1명은 사회탐구를, 나머지 4명은 과학탐구를 선택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광남고 3학년 왕정건 군이
류현주기자2025.12.05 10:31:19
"평가원장 유감으로 끝날 일 아냐"…최악 영어에 뿔난 수험생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가 사실상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자 수험생들 중심으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질문과 답변을 보면 올해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이 있던 전날 하루에 25개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수능 채점 발표 브리핑이 있던 12월 5일 하루 3개의 글이 올라온 것과 비교하면 약
구무서기자2025.12.05 10:09:39
역대급 '불영어'에 수시 수능최저 비상…안정 지원 가능성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도가 예년보다 크게 높아지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비상이 걸렸다. 영어 1등급 비율이 3.11%에 그치면서 주요 대학의 수시전형·정시전형 모두에서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시험을 치른 수험생 48만7941명 가운데 90점 이상을 획득해 1등급을 받은 학생은
용윤신기자2025.12.05 06:05:00
이렇게 어려웠는데도…올해 수능 만점자 5명 누구?(종합)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은 수험생이 5명으로 나타났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5명 중 4명은 재학생이고 1명은 졸업생이다. 거주지는 서울 3명, 광주 1명, 전주 1명이다. 선택과목을 보면
구무서기자2025.12.04 17:30:49
수능 '불영어' 충격…"사교육 문항 교체하다 난이도 못 살폈다"[일문일답]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이 3.11%에 불과하자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오 원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영어의 경우 교육과정의 학습 정도를 평가한다는 절대평가 취지에 맞는 시험 난이도를 목표로 했으나, 당초 취지와
정예빈기자2025.12.04 17:19:15
수능 난이도 실패 이유가 사교육 유사 문항 바꾸려다?…업계 "어이가 없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 원인 중 하나로 사교육이 꼽히자 입시업계에서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다수의 모의고사를 치른 교육당국이 학생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으면서도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는 이유에서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영어는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1만5154명으로 전
구무서기자2025.12.04 16:29:43
평가원 "수능 '사인펜 번짐' 82건…4회 이상 판독해 불이익 없을 것"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컴퓨터 사인펜 번짐 현상 82건을 확인했으며, 최소 4회 이상 육안으로 판독해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채점했다고 전했다. 민경석 수능 채점위원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컴퓨터사인펜 번짐 혹은 잉크 떨어짐, 수
용윤신기자2025.12.04 16: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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