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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에 인천시 긴급 간부회의 소집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인천시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이날 오후 11시20분부터 유정복 시장과 정무부시장, 시민안전본부장,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에 들어간 가운데 시청 출입도 폐쇄하고 계엄선포에 따른 상황 파악과 대책 등을 논의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통
함상환기자2024.12.04 00:51:51
[속보] '비상계엄'에 정부세종청사 출입문 폐쇄…공무원 출입도 막아
양소리기자2024.12.03 23:45:40
도공 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 차량낙하' 잡물 수거장치 개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고속도로 이용 차량에서 떨어지는 타이어 조각, 철재류 등 도로상의 다양한 잡물을 기계로 수거할 수 있는 '브러시 형태의 잡물 수거장치'를 국내 최초 개발해 현장 실용화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고속도로 잡물은 운전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그동안 고속도로 건설 이래 55년간 인력으로 수거해 왔다. 이에 도로공사
박홍식기자2024.12.03 19:08:25
수자원공사,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장관 표창 수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과공유제 확산으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기관에 주는 표창으로 수자원공사는 산업경제분
곽상훈기자2024.12.03 16:40:28
손흥민도 찬 '무지개 완장' 거부한 선수…구단 반응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소속 구단의 주장들이 최근 성소수자에 대한 지지의 의미를 담아 '무지개 완장'을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서는 가운데, 한 선수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이번 시즌 PL 승격 팀인 입스위치 타운은 이날 성명을 내고 "주장인 샘 모르시가 1일 열린
홍주석 인턴기자2024.12.03 15:02:00
양천구, 대형폐기물 배출부터 결제까지…관리시스템 도입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대형폐기물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이달 한 달간 시범 운영 후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대형폐기물 배출 때 전화로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 후 신고필증을 출력해 폐기물에 부착해야 했다. 앞으로는 인터넷 포털에서 '양천구 대형폐기물'을 검색하거나 양천구청 누리집에서 '대형폐기물 배출' 링크
박대로기자2024.12.03 14:47:22
"파리협약 다음은 '니스협약'"…프랑스, 유엔해양총회 준비 박차
"어게인(Again) 2015!" 2015년 파리기후협약의 역사적 이정표, 10년 뒤 프랑스 니스에서 또 세울 수 있을까. 제3차 유엔해양총회(UNOC) 개최까지 반년가량 남은 가운데 프랑스 정부가 '해양판 파리기후협약' 채택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6월 니스 총회서 해수면 상승 등 논의 유엔해
이혜원2기자2024.12.03 14:00:00
"국립공원에 턱·계단 없는 탐방로 늘리고 난간·점자블럭도 추가"
국립공원에 턱이나 계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탐방로가 늘어나고 시각장애인·노인·임신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난간과 점자블럭도 확대됐다고 환경부가 3일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2022년부터 북한산 등 14개 국립공원에 무장애 탐방로 12곳, 무장애 야영시설 181동이 새롭게 조성됐다. 무장애 탐방로·야영시설은 휠체어 이용자도 이용할 수
성소의기자2024.12.03 12:00:00
'화학사고 전국 광역시 1위' 울산…방재 지원체계 구축하기로
전국 광역시 중 화학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울산 산업단지에 인력·장비 등이 신속하게 지원되도록 체계가 갖춰질 전망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민관 합동으로 오는 4일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콤플렉스에서 울산 산단 내에 화학사고 공동방재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누출된 화학물질을 폐기·회수 처리하는 과
환경부 "플라스틱 추가 협상, 내년 6~7월 케냐서 개최 가능성 높아"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마련하기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 관련 추가 협상이 내년 6~7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3일 환경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부산에서 진행한 5차 INC를 계승해서 'INC 5.2'를 하기로 했다"며 "추가 개최지가 정해지지 않았는데, 이
성소의기자2024.12.03 11:27:41
"대형 SUV, 주차비 더 내라"…도입 논의에 운전자들 '발칵'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 더 높은 주차 요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두고 유럽 각국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도로 안전과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환경 오염까지 줄이겠다는 구상이지만, 대형 차량 운전자에게 과도한 조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웨일스 수도인 카디프 의회 등 영국의 몇몇 지역 의회에서 대형
이은재 인턴기자2024.12.03 11:08:44
충남 선장면 일대에 철새관찰대·생태학습공간 내년 조성
충남 선장면 일원에 자연공원과 철새 관찰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은 3일 현대자동차(주) 및 아산시와 아산시청에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2024∼2028년) 전략에 따른 자연환경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훼손된
성소의기자2024.12.03 06:00:00
"홍수를 관광상품으로"…논란 부른 말레이 정부 아이디어
말레이시아 정부 고위층 관계자가 홍수를 관광 상품화 하자는 제안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라카트 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켈란탄주 관광·문화·예술 및 유산 위원회(EXCO) 위원장 다툭 카마루딘 누르는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켈란탄주의 연례 홍수를 관광 상품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는 비가 많이 내리는 몬순 시
홍주석 인턴기자2024.12.03 05:50:00
성매매 여성도 출산휴가·연금보장…이 나라 세계 첫 도입
벨기에가 세계 최초로 성매매 여성들의 출산 휴가·병가·연금에 관한 권리를 법에 명시했다.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벨기에 의회는 지난 5월 성매매 여성들의 인권 신장 법안을 통과시켰고, 이달부터 이 법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벨기에에서 성매매 여성들이 세계 최초로 법에 따라 출산 휴가, 병가, 연금에 대한 권리를 얻게 됐다
홍주석 인턴기자2024.12.03 03:00:00
플라스틱 오염 종식, 이 정도로 '넘사벽'이었나…숙제 남긴 부산 협상(종합)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자는 국제사회 약속이 끝내 무산됐다. 각국 정부대표단은 내년에 추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생산 감축 등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있어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부산에서 지난달 25일부터 8일 간 열린 5차 INC가 실패로 마무리되면서 내년에 추가 협상을 이어가게 됐다. 5차 협상에서 가장 쟁점
성소의기자2024.12.02 17:54:02
쇼츠 중독 탓에 '뇌 썩음'…옥스퍼드대 선정 올해의 단어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쇼츠 등 짧고 자극적인 온라인 콘텐츠를 과하게 소비하는 경향을 비판하는 단어인 '뇌 썩음(Brain rot)'이 영국 옥스퍼드대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 자리에 올랐다. 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들은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2024년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로 '뇌 썩음'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옥스퍼드대는 이
홍주석 인턴기자2024.12.02 17:08:59
집 앞 눈 치우고 인센티브까지…서초구, '제설지원단 구간책임제'
서울 서초구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의 '제설지원단 구간책임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6년 제정된 서울시 조례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눈 치우기를 유도하고 있지만 강제성이 없어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7~28일처럼 대규모 강설이 내릴 때에는 행정력만으로는 신속한 제설
조현아기자2024.12.02 16:55:36
서대문구, '승용차 마일리지' 2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서울 서대문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승용차 마일리지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신규 회원 가입, 가입 증감 실적, 회원 전환 등의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승용차 마일리지 최우수구
조현아기자2024.12.02 16:54:21
플라스틱 오염 종식, 이 정도로 '넘사벽'이었나…숙제 남긴 부산 협상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자는 국제사회 약속이 끝내 무산됐다. 각국 정부대표단은 내년에 추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생산 감축 등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있어 전망이 밝지 만은 않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부산에서 지난달 25일부터 8일 간 열린 5차 INC가 실패로 마무리되면서 내년에 추가 협상을 이어가게 됐다. 5차 협상에서 가장
성소의기자2024.12.02 16:12:53
"거의 반쪽"…폭풍 감량한 美 유명 배우, 오젬픽 덕?
미국 배우 바비 페레이라(27)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바비 페레이라는 최근 체중을 감량한 후 자신의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그녀는 HBO 드라마 '유포리아 시즌 1~2(2019~2022)'에 캣 에르난데스 역으로 캐스팅돼 현지뿐
홍주석 인턴기자2024.12.02 1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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