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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0대 운전 차량 인도로 돌진, 행인 사망…"급발진" 주장
인도를 걷던 시민이 빠르게 달려온 SUV 차량에 받혀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A(60대)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께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의 교회 앞 인도로 A씨가 모는 SUV가 돌진해 5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이후에도 속도가 줄지 않고 달리다가 인근 전신주
양효원기자2024.05.07 16:34:29
통영해경, 거제 장목면 갯바위 고립자 4명 구조
경남 거제시 장목면 갯바위에서 낚시 중 만조로 고립된 낚시객 4명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7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8분께 거제시 장목면 두모몽돌해변 인근 갯바위에 낚시객 4명이 고립되어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이용, 갯바위 위
신정철기자2024.05.07 16:22:37
"죽여라" 환청 듣고 지인 흉기 살인미수…'징역 5년' 확정
환청을 듣고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에게 선고된 실형이 확정됐다. 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징역 5년을 선고받은 A(65)씨는 상고 마지막 날인 지난 3일까지 상고장을 대전고법에 제출하지 않았다. A씨가 상고하지 않으면서 항소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이 확정됐다. A
김도현기자2024.05.07 16:20:54
상습 무전취식 60대 남성, 잡고보니 전과 48범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식당 등지에서 무전취식을 한 A(61)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4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식당에서 음식과 술을 먹은 뒤 1만4000원을 계산하지 않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즉결심판 처분을 받고 집으로
안병철기자2024.05.07 16:09:36
공공기관 출장 중 동료 성폭행…호텔 객실키 빼돌렸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연구원이 출장 중 동료 여성 직원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JTBC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원 A씨가 지난해 7월 출장지에서 여성 연구원 B씨의 호텔 객실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공기관 연구원들은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조사하기 위해 경남 통영으로 출장을 떠났다.
최희정기자2024.05.07 15:59:44
무주 단독주택서 불, 1500만원 재산피해…사상자는 없어
7일 오전 9시4분께 전북 무주군 안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채(50㎡)가 전소돼 1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경호기자2024.05.07 15:45:21
'알리·테무 고발' 시민단체 "사생활 정보 수집 멈춰야"
시민단체가 알리·테무를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한국의 소비자를 저가 상품을 미끼로 개인정보 수집 도구로 활용하지 말라"고 밝혔다. 박순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소비자주권) 사무처장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자하문 별관 사이버수사대 앞에서 알리·테무 고발인 조사 전 약식 기자회견을 열고 &
이수정기자2024.05.07 15:45:15
전남경찰청, 피싱사기범 검거·피해예방 기여 은행원 2명 표창
전남경찰청은 7일 피싱사기범 검거와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의 한 은행 직원 A씨는 고액의 현금을 이체하려는 20대 남성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억 원 상당의 피해금을 조직에 전달하려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해당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었다.
박기웅기자2024.05.07 15:42:54
참여연대 "민정수석실 부활 반대…시민우려부터 들어야"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비서관실을 재설치하고 김주현 전 대검 차장검사를 임명한 것에 반대의사를 표했다. 이들은 민정수석실 부활에 대해 "대선 공약을 파기한 것으로 모자라 다시 검찰 출신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성명을 내어 "민정수석실 부활에 단호
임종명기자2024.05.07 15:40:11
대전시 특사경, 비산먼지 억제 조치 미이행 등 8곳 적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7곳과 실내 공기질 측정대행업 무등록 사업장 1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은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하천변에서 대형 토목공사를 시행하면서 산책로 등 약 200m 구간에 토사 약 1000㎥를 방진덮개 시설 없이 야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업체 5곳은 공사 현장에 토사, 골재
곽상훈기자2024.05.07 15:17:56
제주서 골목길 음주운전, 주차 차량 '쾅쾅'…50대 불구속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A(50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45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골목길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던 중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은 전도됐다. A씨는
오영재기자2024.05.07 15:16:20
쇠막대가 회음부 관통했지만 산 남성…심장은 피해
1m 짜리 쇠막대가 회음부를 관통했지만 심장을 비켜가 생존한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파라나 주의 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57세 남성이 비계(공사장에 설치된 임시 가설물)에서 미끄러져 5m 높이 기둥 위로 떨어졌다. 병원으로 이송됐을 때 그의 심박수, 혈압, 산소 수치는 모두 안정적이었으나
최희정기자2024.05.07 15:15:14
'필로폰 수차례 투약' 70대 의사, 징역형 집유…쌍방 항소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의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의사 A(72)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안 부장판사는 A씨에게 40시간의 재범예방교육과 추징금 20만원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3일과
조성현기자2024.05.07 15:00:00
흉기 들고 '아내 내연남' 찾아가려던 20대, 길거리서 체포
아내의 내연남을 살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찾아가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A(20대)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거지에서 흉기를 준비한 뒤 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길거리에서 흉기를
이루비기자2024.05.07 14:56:08
'민사소송 상대' 살해 혐의 80대 남성 경찰에 자수
법적 분쟁으로 얽힌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이날 아침 8시께 서울 강남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 B씨 모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두 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심정
박선정기자2024.05.07 14:39:14
군산 공장서 황산 200ℓ 누출, 2명 부상…근로자 7명 대피(종합)
7일 낮 12시39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공단 내 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인근에 있던 A(60대)씨와 B(50대·여)씨가 가스를 들이마셔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누출된 황산의 양은 약 200여ℓ로 파악됐다. 현재는 누출을 막고 누출된 황산은 중탄산나트륨
강경호기자2024.05.07 14:24:11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챈 일당…피해자 "돈 돌려달라"
가상화폐를 시세보다 싸게 바꿔주겠다며 인천 길거리에서 현금 10억원을 받아 도주한 20~30대 일당 대부분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피해자 측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피해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 심리로 열린 7일 첫 재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이루비기자2024.05.07 14:20:11
충주 교량서 5t 화물차, 2m 아래 하천 추락…운전자 사망
7일 오전 10시33분께 충북 충주시 양성면의 한 교량에서 A(75)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2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날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도로 내리막길을 지나 교량으로 진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
서주영기자2024.05.07 14:07:31
군산 공장 황산 200여ℓ 누출, 중화작업…근로자 7명 대피
7일 낮 12시39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공단 내 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누출된 황산의 양은 약 200여ℓ로 파악됐다. 현재는 누출을 막고 누출된 황산은 중탄산나트륨을 이용해 중화 작업 중이다. 황산 누출이 파악된 소방당국은 안내 방송을 통해 공장 내 근로자 7명 등을 대피시켰다. 경찰
강경호기자2024.05.07 13:56:18
아파트 주차장 길막 해놓고…"오전엔 전화 못 받아요"
주차장 통로를 막아놓고 "오전에는 수면중이라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황당한 내용의 안내문을 부착한 차량 목격담이 나왔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파트 주차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파트 주차장 통로에 검은색 승용차가 세워져 있어 다른 차들이 통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래된 아
최희정기자2024.05.07 1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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