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13개 기관과 업무협약
[서울=뉴시스]서울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업무협약 참여하는 서양호 중구청장. (사진=중구 제공) 2020.04.30. [email protected]
중구청, 서울중부경찰서를 비롯해 지역 내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피해 신고시 초동조치와 사건처리 ▲여성·장애인·외국인 대상 신규 불안요인 수렴과 정첵 제언 ▲성·가정폭력 피해자 상담·의료지원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등 불법촬영 장비 설치 여부 합동 점검 ▲간담회·홍보활동 합동 실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4개 기관은 중구청, 중부경찰서,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금호여자중학교,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파란마음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신당꿈 지역아동센터, 양실 가정상담센터,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서울이주여성 상담센터, 서울중부 해바라기센터, 중구 약사회, 구립 중구 노인요양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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