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환 한국브로치 대표 등 4명 '이달의 기능한국인'
자체 기술·설비로 고유 제품 개발 공로 인정
![[서울=뉴시스]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정정환 한국브로치 대표. 2020. 05. 28.(사진=고용노동부).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27/NISI20200527_0000534917_web.jpg?rnd=20200527232856)
[서울=뉴시스]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정정환 한국브로치 대표. 2020. 05. 28.(사진=고용노동부). [email protected]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기능한국인에 대한 수상을 진행했다.
정부는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 기술인을 우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춘 이들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2006년 8월 시작됐으며 지난 6월 말 기준 160명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시상식이 연기되며 3~6월 시상을 동시 진행하게 됐다.
3월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정정환 대표는 엔진·브레이크·핸들 등 자동차 핵심 부품 가공에 필수적인 브로칭머신(Broaching Machine) 설계 및 제작 분야 전문 기술인이다.
정 대표는 브로칭머신의 국산화에 성공해 2010년부터 국내시장에서 90%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제품은 멕시코·인도 등 해외 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4월 선정자 임병천 광성계측기 회장은 전기 계측 및 전력량 제어 분야 전문 기술인이다. 그는 40여 년간 지시전기계기, 디지털계기 등 108종의 관련 제품을 개발했으며 그 중 '휴대용 계기용 변성기'(MOF) 고장 여부 및 비오차 측정 장치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변압·변류기 비오차 시험기다.
5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이병노 코리아레바록 대표는 국내 최초로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잠금장치 '레버형 도어록'(Lever Doorlock) 5종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자체 기술과 설비로 35건의 산업재산권을 획득하는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6월 수상자로 선정된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는1980년대 말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굴삭기 부착물'(Attachment)의 국산 모델을 개발했으며, 전 세게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하나의 분야에 매진해 세계 정상의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수상자들의 성공은 후배 기술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숙련 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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