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조선대병원 김유석 교수 세계 인명사전 연속 등재 등

[광주=뉴시스] = 조선대학교병원 외과 김유석 교수. (사진=조선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외과 김유석 교수가 세계 인명 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년 연속 등재됐다고 3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임상강사를 시작으로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 내분비외과 연수를 거쳐 한국유방암학회 학술·통계 위원,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학술·고시 위원,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편집위원 및 최근 동아일보에서 선정한 갑상선 암 베스트닥터에 등재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내분비외과 분야 교과서와 다수의 논문을 집필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실시하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조선대병원이 2014년부터 1등급을 매해 달성하는데 적극 기여하며 유방암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과학,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의 권위자를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한 곳이다.

◇광주 남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문 평가위원 모집

광주 남구는 월산동 달뫼새뜰마을에서 펼쳐지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를 선정하는 전문 평가위원 7~10명을 9월2일까지 모집한다.

공공 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에게 일자리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추천 분야는 시각 및 공공디자인 분야와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부문이다.

지원 조건은 3년 이상 미술 관련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자이거나, 정부 투자기관 및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관련 5급 이상 직원 또는 동등한 조건을 갖춘 경력자이다.

대학에서 전임강사 이상의 활동을 하면서 문화예술 분야를 전공한 사람과 시민단체 등 그밖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람도 평가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남구는 전문가 평가위원을 선발한 뒤 오는 9월8일 구청 7층 상황실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1개팀을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광주 서구 공공도서관 '도서관 주간'
 
광주 서구 공공도서관은 '도선관 책 한권, 세상을 테이크아웃 하다'를 주제로 제56회 도서관 주간을 9월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승욱 작가의 '소년의 성장' 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 도서관 이용 요령과 독서 방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번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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