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난임 부부 심리·정서지원 확대
25일 중앙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5일 국립중앙의료원 산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난임 부부의 심리·정서적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난임 부부의 어려움에 공감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 환자, 임산부, 양육모, 배우자의 우울·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가족정책서비스를 지원·연계한다.
권금상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서울가족이 동등하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가족지원서비스를 연계·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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