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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484개교 선정

등록 2021.07.0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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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외 16개 시·도서 심의해 선정…시급성 등 고려

2023년 새 학교로 탄생…제로에너지 건축기법 적용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디지털·친환경에 교수학습 혁신을 더한 '교육 대전환' - 한국판 뉴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1.02.03.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디지털·친환경에 교수학습 혁신을 더한 '교육 대전환' - 한국판 뉴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1.02.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40년 이상 된 노후학교를 친환경 미래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시작되는 올해 484개교가 선정됐다.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2025년까지 18조5000억원을 투입해 1400개교 2835개동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단위학교의 신청을 받아 시·도교육청 적정성 심의·검토를 거쳐 선정됐다. 각 교육청은 사업 대상을 선정할 때 40년 이상 된 학교 중 고교학점제나 교육과정 등 교육정책과의 연계성이나 환경 개선 시급성 등을 고려했다.

자체적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유치원 1개원(1개동)과 초등학교 270개교(406동), 중학교 88개교(110개동), 고등학교 124개교(184개동), 특수학교 1개교(1개동)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70개교(93개동)로 가장 많고 경북 58개교(90개동), 서울 57개교(106개동), 전남 47개교(82개동), 경남 43개교(59개동) 순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학교들을 살펴보면 1908년 설립된 부산 사하초와 부민초(1921년)처럼 역사가 오래된 학교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밖에도 전남 목포여중(1917년)과 목상고(1920년), 전북 이리팔봉초(1921년), 천안제일고(1930년), 서울 중앙대사범대학부속중(1934년 설립), 경남 웅동초(1934년), 경남고(1942년 설립)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수학교인 춘천계성학교 등 1971년 이상 2000년대 들어 설립돼 건물이 40년 이상 되지 않은 학교도 일부 선정됐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모두 40년 이상 건물이지만 40년 미만 건물을 포함할 경우 각 시·도교육청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학교는 사전기획과 설계,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미래형 학교로 전환된다. 사전기획 과정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직접 참여해 공간을 구성한다. 이후 건축가 등 전문사전기획가들이 참여해 실제 공간을 바꿔나가게 된다.

리모델링 공사 시에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 건축 기법을 적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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