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관리업체 455곳 점검능력 평가액 3087억
소방청, 올해 점검능력 평가결과 공시…프라임방재㈜ 1위
점검능력 평가는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관리업체의 최근 3년간 점검실적, 보유 기술인력, 경력, 행정처분 등 제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도급 금액으로 수치화한 것이다. 소방시설 자체 점검을 의뢰하는 건물주 등이 업체를 선정할 때 참고 자료로 쓰이며 점검실적과 함께 입찰 참가자격 심사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올해는 전체 등록업체 1057곳 중 43.2%인 455곳의 신청을 받아 평가했다. 이들 업체의 점검능력 평가액은 총 3087억원으로 전년의 2798억원(422곳)보다 증가했다.
1위는 78억5898만원인 프라임방재㈜가 차지했다. 뒤이어 ㈜유일이엔지(73억2813만원),㈜한방(64억569만원), ㈜건국이엔아이(48억7508만원),㈜명신화이어이엔지(30억7489만원),리스크테크㈜(27억883만원), ㈜참조은이엔지(27억716만원) 순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소방청(www.nfa.go.kr)과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www.kfm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뉴시스] 2021년 소방시설관리업체 점검능력 평가결과. (자료= 소방청 제공)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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