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응급실 507개 정상 운영, 공공의료기관도 진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서울권역 응급의료센터에서 구급차에 탄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2020.09.03. [email protected]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07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누리집(홈페이지) (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추석 연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도 차질없이 운영된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선별진료소로, 별도의 증상은 없으나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 임시선별검사소로 방문해 검사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수는 15일 기준 공공보건의료기관 일 평균 235개, 민간의료기관(병·의원) 6525개, 약국 6352개, 선별진료소 400개, 임시선별검사소 164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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