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AI분야, 일반인에게도 쉽게'…중앙대 특강 성료
AI 교수진·전문가 참여
온라인 질답으로 '소통'
[서울=뉴시스] AI 온라인 특강 진행 모습(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강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AI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강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자로는 ▲김형주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교수 ▲김병필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박선욱 Lunit AI연구팀 전문연구원 ▲이창희 중앙대 AI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강연자들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인공지능의 역할, 인공지능을 통해 야기되는 사회적 이슈, 앞으로의 방향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중앙대는 이번 온라인 특강의 특징으로 "실시간 소통을 통한 일방적인 지식전달의 탈피"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한 것이다.
이처럼 다소 진입장벽이 높다는 시선을 받아온 AI 분야에 비전공자와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많은 청중이 특강에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는 설명이다. 특강이 종료될 때까지 400명 넘는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중앙대는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AI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AI온라인 특강 포스터(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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