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2021년 졸업전시회 '스타트건'
신호탄을 의미하는 스타트건, 밝은 미래 향한다는 메시지
그래픽, 웹 UX·UI 등 6개 분야 다양한 장르의 작품 선보여
[서울=뉴시스] 삼육대 2021년 졸업전시회 '스타트건' 포스터(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타트건'은 스포츠 경기에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밝은 미래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에는 졸업 예정자 84명이 참여했다. 회화, 브랜딩, 그래픽, 웹 UX·UI, 사진·영상, 캐릭터 디자인 등 6개의 분야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순수예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학과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삼육대는 자신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전시이므로 예약 신청은 30분 단위로 회차당 최대 10팀까지 받는다. 한 팀은 4명 기준이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전시장 내 인원이 100명 이하일 경우에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한다.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육승연 졸업전시위원장은 "그간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한 84명의 졸업생, 그리고 부모님들의 든든한 지지 덕분에 이런 근사한 전시를 열 수 있게 됐다"며 "스타트건과 소리와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출발하는 졸업생들의 전시를 응원과 축하의 마음으로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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