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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공식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등록 2022.03.16 16: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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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공모전 포스터. 사진 삼육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공모전 포스터. 사진 삼육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대학 브랜드를 대표할 공식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육대학교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은 삼육대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해 대학 홍보 효용을 높이고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재학생·교수·직원·동문 등 구성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인 이하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삼육대의 교육이념과 상징성을 담고 있는 캐릭터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 ▲국내외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 캐릭터 디자인이다.

작품은 기본형(정면, 측면, 후면)과 응용형(3가지 동작)을 A4사이즈 PDF파일·AI·PSD 등 원본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의 명칭과 특징, 스토리도 기술해야 한다.

삼육대는 다음달 15일까지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온라인 투표와 홍보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5월초 당선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창의성·상징성·완성도·대중성·가능성 등이다.

총 상금 규모는 500만원으로 대상 1팀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각 50만원, 우수상 5팀은 각 20만원을 수여한다 . 대상작은 삼육대 공식 캐릭터로 선정돼 굿즈·이모티콘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된다. 재학생들과 함께 대학 생활을 누리는 캐릭터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삼육대 신지연 대외협력처장은 "대학의 교육이념과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면서도 팬심을 자극할 매력적인 캐릭터 작품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park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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