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 및 환경건강연구센터' 개소
코로나로 환경문제 관심 집중돼…취약집단 건강영향 대응방안 마련
"한국 최초 소아 환경전문 클리닉 운영, 환경건강 역학연구에도 힘 쏟을 것"
![[서울=뉴시스]사진 이화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24/NISI20220324_0000958399_web.jpg?rnd=20220324104510)
[서울=뉴시스]사진 이화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이화여대자대학교(총장 김은미)가 이화의료원, SCL과 함께 환경·건강 증진 연구를 수행하는 '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 및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이를 기념하는 세미나를 23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 및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인간과 환경의 공존 및 다양한 환경적 위협에 대한 선제대응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하는 전 인류의 건강에 미치는 환경의 영향을 조사하고 환경위협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건강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은 한국 최초로 설립되는 소아 환경 건강 전문 클리닉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성조숙증·알레르기·자가면역질환 등에 관한 클리닉 검진모형 개발에 앞장선다. 어린이 질환과 환경물질 간의 연관성을 연구, 교육함으로써 국내 소아 및 여성의 환경건강증진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제적 환경 연구와 교육을 선도할 방침이다.
함께 설립되는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는 특임교수를 필두로 한 공동연구소 운영을 통해 여성 코호트 구축 방안 연구·포스트 코로나시대 환경건강 제시·검진 모형 개발 연구·전국적 네트워크를 통한 어린이 환경보건출생 코호트 연구 등을 수행한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 및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의 연구 활동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발전적 운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의 더 나은 건강한 환경을 향한 거대한 도약, 임상 적용 및 공중 보건 연구'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간의 건강 위협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자 등 취약 집단의 건강 영향에 대한 섬세하고 정교한 대응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라며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가 임상의학과 환경의학의 융합연구 기반인 클리닉-연구소 연계 모형을 바탕으로 환경클리닉 지침개발, 환경 건강 솔루션 제시와 소아-여성 코호트를 구축하여 융합 교육과 연구 개발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은 "이화의대와 의료원이 한국 최초로 어린이환경건강클리닉과 병행으로 환경건강연구센터을 설립하여, 환경보건분야의 기초연구 뿐 아니라 중개연구를 국내 최고 수준 나아가 국제적으로 선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최근 대기오염 노출과 소아의 질병 발생과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린이 등 취약계층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번 환경건강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관련 연구 계획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쌓아온 기관의 연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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