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주시체육회 '체육인 일자리 인력풀 지원' 등

[광주=뉴시스]=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광주시체육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역 체육인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인력풀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7일에 실시되는 2급 전문·생활 스포츠지도사, 유소년·노인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을 대비해 무료 온라인 강의와 수험서를 지원한다.

온라인 강의는 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체육인 일자리 인력풀 등록자를 대상으로 이달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험서를 무료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채용, 면접, 구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역량 강화 교육과 인력풀 등록자 중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문강좌 개강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7일부터 7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동시대·아시아·문화예술'을 주제로 인문강좌를 개강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좌는 동물 이야기·지속 가능한 디자인·정원의 역할·재난과 치유 등 4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장이권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장이 오는 27일 '자연으로 떠나는 소리여행'을 주제로 전반기 인문강좌 문을 연다.

다음달 25일에는 예술공학자인 김진택 포스텍 교수가 '테크네로부터 지속가능 디자인에 대해'를 주제로 강연하며 6월 29일에는 김봉찬 생태조경가가 이야기하고 7월 27일에는 신형철 문학평론가가 일본 영화계의 젊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를 조명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시각적 다양성과 일상의 공감'전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8일까지 중견·원로작가 그룹인 한울회를 초대해 '시각적 다양성과 일상의 공감'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울회원 19명의 개성이 담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한울회는 지난 2008년에 창립됐으며 매년 정기전과 타지역 간 교류전 등의 전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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