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야간 보육"…서울 365열린어린이집 9개소로 확대
용산구, 강동구 어린이집 신규 지정…서울형 긴급·틈새보육 확대
![[서울=뉴시스]365열린어린이집 운영 현황.(제공=서울시)](https://img1.newsis.com/2022/09/14/NISI20220914_0001084223_web.jpg?rnd=20220914091900)
[서울=뉴시스]365열린어린이집 운영 현황.(제공=서울시)
서울시는 휴일, 야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용산구, 강동구에 신규 지정해,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9개소는 ▲용산구 동빙고어린이집 ▲강동구 구립 꿈사랑어린이집(10월부터 이용가능) ▲종로구 조은어린이집 ▲중랑구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성북구 성신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마포구 연봉어린이집 ▲양천구 양천구청 직장어린이집 ▲관악구 구립성현햇살어린이집 등이다.
365열린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일시보육을 제공(1월1일, 설·추석 연휴, 12월25일 제외)하는 보육 시설로, 가정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제보육과 유사하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틈새보육 SOS서비스 중 하나다.
이용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다(식대 2000원 별도). 이용예약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365열린어린이집 외에도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서울형 휴일어린이집 등 휴일, 심야, 평일 하원 이후 등 다양한 시간대의 긴급, 틈새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용산구 동빙고어린이집.](https://img1.newsis.com/2022/09/14/NISI20220914_0001084225_web.jpg?rnd=20220914091920)
[서울=뉴시스]용산구 동빙고어린이집.
서울시는 올해 안에 동남권 또는 서북권 등에 365열린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해 총 10개소로 확대, 일시 보육서비스의 지역별 편차를 없앨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365열린어린이집 등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어린이집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대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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