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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감 후보 사퇴' 발표 후 후원금…"문제 없어"

등록 2022.10.17 16:31:29

사퇴신고서 접수 이틀 전 모금 의혹…"문제없어"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0.17.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0.1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앞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사퇴 뜻을 밝힌 후 교육업체에서 고액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후보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자는 17일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을 통해 자료를 내고 "당시 서울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서 후원금 모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투데이'는 이 후보자가 서울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에서 사퇴를 선언한 후인 지난 5월11일 복수의 인공지능(AI) 교육업체 관계자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고액 후원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후보자는 앞서 서울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보수 성향 후보들 간의 단일화 약속이 이뤄지자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가 사퇴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5월8일이나 실제 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 신고서를 낸 것은 닷새 뒤인 5월13일이었다.

그는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자격을 유지했던 5월12일까지만 후원금을 모금했다"며 "당시 관련 법령을 준수해 공개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계 등 각계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받은 것"이라며 "기부자 명단은 후원회를 통해 선관위에 보고하는 등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후원금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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