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사노조 "급식도 교육, 행정국→교육국 개편하라"

광주교사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급식은 교육과정에 반영돼 있으며 영양교육을 담당할 교사가 배치돼 있다"며 "광주, 대구, 세종교육청을 제외한 나머지 14개 교육청은 학교급식팀을 교육국에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시교육청은 영양교사를 행정국 산하 재정복지과에 두고 운영을 하고 있어 교육영역을 실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07년부터 영양교사가 일선 학교에 배치되기 시작해 광주는 모두 140명이지만 전체 학교의 50% 밖에 되지 않는다"며 "모든 학교에 영양교사를 신속하게 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시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시의회에 제출됐다"며 "시의회는 심의 과정에서 학교급식팀을 교육국으로 바꾸는 것을 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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