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네팔 봉사활동 성료
네팔레트 팀, 음악·미술·체육 예체능 교육 나눔 진행
여명석 단장 "룸비니 지역 지속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
'지속 가능 도시개발을 위한 미래 비전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이하 공헌단)은 네팔 SNU공헌단 네팔레트 팀의 활동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준비한 네팔레트 팀은 1월6일에서 17일까지 ▲예체능 교육 나눔 ▲미술실 조성 ▲미술교육 세미나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미래 비전 세미나 ▲문화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네팔레트 팀이 파견 활동을 진행한 네팔 룸비니 지역은 네팔 내에서도 교육 소외 지역으로, 특히 예체능 교육 상황이 열악한 곳이다. 또한, 2019년부터 글로벌사회공헌단이 공헌 활동을 지속해왔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으로 공헌 활동을 진행한 곳이다.
이번 활동에서 네팔레트 팀은 네팔 룸비니불교대 학생과 네팔 룸비니에 위치한 엄홍길휴먼재단 3차 휴먼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음악·미술·체육 예체능 교육 나눔을 진행했다.
공헌단 여명석 단장은 "룸비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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