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미래일자리' 발굴…최대 3000만원 지원
미래일자리 모델 만드는 12개 기업 선정
약자동행, 환경문제, 인구소멸 분야 초점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시청 전경. 2022.10.05.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0/05/NISI20221005_0019325027_web.jpg?rnd=20221005150115)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시청 전경. 2022.10.05. [email protected]
서울시 청년허브는 '2023년 청년 미래일자리 모델 사업'을 위해 공모 선정된 12개 기업과 오는 8일 협약식을 가진다.
40개 기업 및 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 성과는 서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설계에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일자리 모델 사업은 새로운 청년 일자리 모델과 유형을 만드는 구인처(기업·단체)를 지원해 청년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미래업이라는 사업으로 10개 기업 및 단체를 통해, 청년의 미래를 위한 일자리 환경의 개선방안을 연구했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기업은 ▲노인·취약청소년·은둔고립청년 등 약자와의 동행 ▲인구소멸 지방 문제 해결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모델 개발 등 3개 분야에 초점을 두고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선정된 사업이 핵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고 서울시 청년이 진입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개발, 향후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