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순천대…'1000억원 글로컬대학30' 예비대학 포함
[서울=뉴시스]
20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예비 15개 대학에 광주는 전남대, 전남은 순천대가 각각 선정됐다.
교육부는 전남대와 순천대 등 예비대학에 선정된 전국 15개 대학이 제출한 혁신기획서를 토대로 최종 심사를 한 뒤 9월~10월 10개 대학을 발표할 방침이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 세계적 대학 육성을 목표로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 30개교를 선정해 2027년까지 5년동안 각 대학에 1년에 200억원, 총 1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한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14개 대학이 A4 5쪽 분량에 '혁신안'을 글로컬대학30에 도전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10개교를 선정하는 최종 심사가 남아있어 10개교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자료를 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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