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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평화통일연구원, '디아스포라 청년' 학술대회 개최

등록 2023.09.06 1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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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문화원과 함께 한인 이주 청소년 등에 관해 토론 예정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과 공동으로 2023 제2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알렸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교육, 문화, 지역개발사업에 힘쓰는 국제구호 비영리 단체이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세계교육문화원과 함께 2023년 하반기 동안 총 3차례의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탈북 청소년·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 문제와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동학술대회 시리즈의 두 번째 시간으로,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과 탈북민 및 국내 이주 청소년의 적응'을 주제로 삼아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의 유럽 다문화사회 적응 사례와 기독교 관점에서의 북한 이탈 청소년과 이주 청소년의 정착 등에 관해 토론한다고 한다.

한편 숭실대는 2023 코리안 디아스포라 연구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해외 동포뿐만 아니라 국내에 들어온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 등 한반도 내 남북통일을 넘어선 코리안 디아스포라 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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