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이 소울' 굿즈 만들자…서울시, 디자인 공모
공예품 등 서울 라이프스타일 담은 제품
수상작은 상금 수여 및 판매기회 제공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3/10/27/NISI20231027_0001397482_web.jpg?rnd=20231027193051)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서울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해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굿즈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된 굿즈 디자인은 서울을 찾은 관광객 등에게 판매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서울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의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의 3D 렌더링 등 목업(실물형태의 모형) 이미지 및 제품 견본이다. 1인 당 2개 작품까지 공모 가능하다. 공예품, 생활소품, 패션잡화, 어린이상품, 문구, 사무용품 등 다양하게 제출 가능하며, 서적 및 음반은 제외된다.
모집 일정은 오는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로, 1·2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상품의 실용성 및 편의성 ▲디자인 독창성 및 차별성 ▲대중성 ▲완성도 등이다. 최종 수상작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오는 12월27일 발표된다.
최우수상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또 향후 판매 가능 수준의 시제품을 추가 검토해 서울시 제품 판매점에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제품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forms.gle/EGTnvkN6tRsai2369)을 통해 공모전 신청서, 신청목록, 참가확약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견본은 직접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70-7825-4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지난 8월 공개된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이 발표된 후 두 달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벌써 국내외 많은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시 도시브랜드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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