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 어버이날 100세 국가유공자 위문
이광현 강윈동부보훈지청장이 평창군에 거주하는 올해 100세를 맞이한 이상봉 국가유공자를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사진을 찍고 있다. 동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창군에 거주하고 6·25참전유공자 이상봉(100세) 씨를 방문, 위문했다고 밝혔다.
동부보훈지청은 어버이날을 맞아 섬김과 나눔의 효(孝)」행사를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행사의 이환으로 동부보훈지청은 고령·독거의 재가복지대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 올해 100세를 맞이한 국가유공자 3분을 이광현 지청장이 직접 찾아 위문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독거 보훈대상자분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사회에 보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광현 지청장은 “고령·독거의 보훈대상자분들께서 이번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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