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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숏폼 부문 신설"

등록 2024.03.31 0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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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예술총감독 선임,

홍보대사 이현진·황지아 위촉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31일 군에 따르면 전날 삼강문화단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정재송 위원장, 조직위원회 관계자, 주민 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화감독이자 방송인인 봉만대 감독을 예술 총감독으로, 영화 및 드라마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이현진, 황지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the beginning of another challenge(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러닝타임 1분 이내 숏폼(Short-form) 부문을 신설해 기존 영화제와 차별성을 뒀다.

정재송 위원장은 "봉만대 신임 예술총감독과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영화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숏폼 부문 도입으로 이번 영화제에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하게 돼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접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수상후보작은 8월 30일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 12일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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