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김광석스토리하우스 무료 개방합니다…언제?
가정의 달을 맞아 5일과 8일에 실시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김광석스토리하우스 전경.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4.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과 8일 김광석스토리하우스를 무료 개방한다.
2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개관한 스토리하우스는 김광석의 발자취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중구 대봉동 김광석길에 지상 2층, 연면적 180㎡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내노래존, 메모리얼존 등으로 구성됐다. 김광석의 자필 악보, 메모, 그의 어린 시절 사진과 활동기 등이 전시돼 있다. 관광객의 추모글을 모아놓은 추모 조약돌 갤러리도 있다.
2층은 청음존, 전시존, 영상존 등 김광석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운영한다. 그가 생전에 발매한 정규 앨범을 준비된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과 8일 김광석스토리하우스를 무료 개방한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4.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 오후 3시30분께 하우스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가수 오광열의 김광석 버스킹 공연도 준비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도 많은 관광객이 김광석길과 김광석스토리하우스를 둘러보며 그를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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