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9월 벡스코서 연다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사진=벡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정안전부·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부산테크노파크·KOTRA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기술 컨퍼런스, 바이어 상담회, 동반성장 구매상담회,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먼저 전시회는 안전 관련 다양한 부문을 총망라하며 방재·화재안전, 산업안전, 교통안전, 보안·치안, 생활안전, 공공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특별관에는 해외 유명 안전 관련 업체, 유명협회 등이 참가해 한국의 업체들과 상담 및 MOU 등 체결을 추진한다.
ICT 기술융합특별관에는 재난·안전 분야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재난안전특별관에서는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감지·대응할 수 있는 최신 제품 등이 소개된다.
기술컨퍼런스는 행정안전부가 해외 유수 바이어 100여명을 직접 초빙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과 약 40여 개의 각종 안전산업관련 기술 컨퍼런스를 기획하여 업계의 관심이 높다.
더불어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해외 100여개의 지사를 보유한 코트라가 엄선한 바이어 100여 명이 참가업체와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공동구매상담회'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이 직접 참가하여 관련 업체들과 전시장에서 활발한 상담을 가질 계획이다.
개막식에서는 부산시의 국제안전도시 제3차 공인선포식,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해양도시 부산 수중드론대회,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전시회 사무국은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안전산업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전시회 공식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