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가족·친구 등 2명 추가확진…누적 509명
[서울=뉴시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50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로 497번과 498번 부부의 자녀다.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497번과 498번은 전북 익산 8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509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20대로 50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달 29일부터 두통과 오한 증상이 있었다. 500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494번(유성구 20대) 확진자가 일하는 음식점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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