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동 월평균 임대료 1232만원…서울 주요상권 3배 넘어
서울 시내 주요 상권 1층 점포의 지난해 기준 통상임대료(월세+보증금 월세전환액+공용관리비)가 월평균 408만원으로 나타났다.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명동거리로 월평균 1232만원 수준이다.
서울시는 명동거리, 종로3가, 강남구청역 등 시내 140개 주요 상권 내 1층 점포 위주 1만2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2015년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는 임대료, 임대면적, 권리금, 초기투자비, 관리비, 영업 기간 등 22개 항목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