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선교협회 부산대회, 사랑의 릴레이 헌혈 등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부산대회는 28일 오전 부산 수영구 광안동 수영교회에서 사랑의 헌혈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을 돌며 벌이는 '유월절(逾越節) 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의 일환으로 경남 창원(지난 11일)에서 시작돼 대구(14일)를 거쳐 이날 부산에서 진행됐다.

 헌혈 릴레이에는 신도 200여 명이 동참했다.

 ◇부산 고신대는 28일 오후 영도캠퍼스에서 국내외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국내 봉사단에는 환경, 기자, 나눔 봉사단으로 나뉘며 모두 40명이 참가한다. 자원봉사 교과목 신청자의 경우 3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는 1학점이 부여되고,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한다. 또 해외봉사단 선발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활동비도 지급된다.

 해외봉사단에는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올 7~8월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아프리카 가나 등지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복음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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