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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퇴비제조업체 야적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7.03.21 13: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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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흥동 퇴비제조업체 야적장서 화재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 중구 한 퇴비제조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30분만에 진화했다.

 21일 인천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52분께 중구 신흥동 3가 한 퇴비제조업체 야적장에 적재된 톱밥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5대, 소방대원 40명이 출동해 불을 껐다.

인천 중구 신흥동 퇴비제조업체 야적장서 화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재된 톱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점으로 보아 자연발화(발효열)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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