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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무주]완주군 용진읍에 꽃길 조성 등

등록 2017.04.24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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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강인 기자 = 24일 전북 무주군은 봄철 산나물과 약초 같은 임산물 불법채취를 집중단속하고 있다. 2017.04.24. (사진 = 무주군 제공)  kir1231@newsis.com

【무주=뉴시스】강인 기자 = 24일 전북 무주군은 봄철 산나물과 약초 같은 임산물 불법채취를 집중단속하고 있다. 2017.04.24. (사진 = 무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무주=뉴시스】강인 기자 =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고 꽃도 심고'…완주군 용진읍에 꽃길 조성

 전북 완주군이 국토공원화 사업과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용진읍에 1.5㎞ 가량의 꽃길을 조성키로 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용진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 등 도로변 4곳에 꽃길을 조성한다.

 군은 덩굴장미를 비롯해 개나리와  철쭉, 남천나무 등 2600여 그루 심고, 용진보건소 우회도로 진입로 700m 구간에는 금계국을 심어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른 꽃길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버려진 땅을 활용한 덩굴식물 터널을 조성해 특색 있는 넝쿨식물 체험과 여름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주군,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 나서

【완주=뉴시스】강인 기자 = 24일 전북 완주군이 국토공원화 사업과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용진읍에 1.5㎞ 가량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2017.04.24. (사진 = 완주군 제공)  kir1231@newsis.com

【완주=뉴시스】강인 기자 = 24일 전북 완주군이 국토공원화 사업과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용진읍에 1.5㎞ 가량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2017.04.24. (사진 = 완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주군은 다음달 15일까지 봄철 산나물과 약초 같은 임산물 불법채취를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산나물 불법채취 집중단속반과 산림병해충 예찰단,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등 130여명으로 구성한 단속반은 등산로 24곳과 임도(나무 운반이나 관리를 위해 만든 도로) 26곳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관광 업체나 산악회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 ▲임도 주차 차량과 산림 안 주차 ▲희귀식물 서식지와 산나물 집단 생육지 채취 등을 중점 단속한다.

 한편 현재까지 집중단속에 적발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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