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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다국적 해커톤 대회 개최

등록 2017.06.28 09: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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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6일과 27일 아산캠퍼스에서 18개국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다국적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6.28. <a href="mailto:photo@newsis.com">photo@newsis.com</a>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6일과 27일 아산캠퍼스에서 18개국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다국적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6.28. [email protected]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6, 27일 아산캠퍼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다국적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디자이너·개발자·기획자 등이 팀을 꾸려 휴식 없이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선문대에 재학생중인 미국·일본·중국·브라질·오스트리아·인도 등의 유학생을 비롯해 선문대의 자매대학인 대만 명전대 학생 등 18개국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한국 학생과 유학생이 한 팀을 이뤄 '홍익인간 기술'을 주제로, ICT·친환경 그린테크·융합테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반적인 영역에 관한 팀별 경연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자동화 알림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출한 팀이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황선조 총장은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열려있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미래가 밝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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