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스크류에 감긴 그물 제거하던 선장 숨져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헬기를 현장으로 보내 A씨를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D호는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남항에서 출항해 해당 해역에서 조업을 했고, A씨는 어선의 스크류에 그물이 걸리자 바다에 들어가 그물 제거작업을 벌이다가 의식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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