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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로드맵 설정 토론회 연다

등록 2018.03.12 11: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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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9일 부산 강서구 강서실내체육관에서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시민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이어 범시민추진위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국제행사 타당성조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결과와 360만 부산시민의 유치 의지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2018.01.2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9일 부산 강서구 강서실내체육관에서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시민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이어 범시민추진위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국제행사 타당성조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결과와 360만 부산시민의 유치 의지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2018.01.29.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국가사업화 정부 승인 이후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대비하고 유치결정 여부가 확정될 2023년까지 장기 로드맵 설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13일 오후 3시 부산시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2030부산등록엑스포유치 범시민추진위회 오성근 집행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흥식 국제디자인교류재단 이사장, 이각규 한국지역문화이벤트 연구소장 , 김이태 부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등 8명의 엑스포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날 토론은 국가사업화 승인 이후 유치 최종확정까지의 타임테이블을 논의하고 과거 엑스포 사례 분석을 통한 부산의 과정 비교평가, 국내외 엑스포 유치 홍보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가타당성조사 용역이 완료된 만큼 이제는 국가사업화 정부승인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대외적인 유치경쟁 활동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작년 2월 24일 2030부산등록엑스포를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한 이래 지난 1년간 타당성조사를 진행하여 지난 달 말에 완료하고 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등록엑스포 유치 절차 및 결정은 2021년 정부 차원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유치 신청을 하고 2022년 BIE 실사, 2023년 170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BIE 총회에서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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