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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착수

등록 2018.06.22 16: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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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정용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뉴시스DB)

【대전=뉴시스】
정용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뉴시스DB)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장기 표류하던 대전 대덕구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착수될 전망이다.

22일 대전시와 자유한국당 정용기(대덕구)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이날 오후 열린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효자지구사업은 당초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했으나, 이후 대전시와 LH간 주거동의 도로변 이격거리 규제 등의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LH는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고시와 LH내부심의를 거쳐 이르면 9월 이후 민간사업자 공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고 정 의원실은 전망했다.
  
정용기 의원은 "사업이 잘 마무리되도록 LH를 독려하고, 관계기관의 협력과 지원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효자지구는 지난 2007년 3월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구로 선정됐지만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재정난과 주택거래가격이 건설원가보다 현저히 낮게 형성돼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우려로 공전을 거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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