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센터,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울산시와 함께 청년 취업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대학교 문수관에서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인적성 및 NCS 관련 특강(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인적성 특강 모습.  2018.07.27. (사진=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울산시와 함께 청년 취업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대학교 문수관에서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인적성 및 NCS 관련 특강(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블라인드 테스트 확대 등 기업의 주요 채용 흐름이 변화됨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인적성에 대한 심층적인 특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울산지역 청년들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워 수도권 등지에서 관련 특강을 듣는 실정이다.

아울러 공기업 채용 때 NCS 관련 자기소개서와 면접 비중이 높지만 대다수 청년들이 쉽게 적응치 못하고 있다.

울산센터는 이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인적성·NCS 특강으로 이뤄진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울산센터는 이번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후에도 수요자 요청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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