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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탓 서울거리예술축제 야외공연 일부 취소

등록 2018.10.05 14: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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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연과 일부 이동형 공연만 열어

태풍 탓 서울거리예술축제 야외공연 일부 취소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무교로 일대 등 서울 도심에서 진행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의 5일 공연 일부가 취소됐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태풍 콩레이로 인한 우천상황에 따라 5일 야외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우천 취소에 따라 5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통제될 예정이었던 무교로사거리에서 모전교 전차로에서 차량 이동이 가능해졌다.

 단 실내공연인 '종이비행기'와 '버스에서'는 청계광장에서 예정대로 진행된다.

 다른 야외공연도 기상상황이 나아져 공연을 재개할 경우 3시간 전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www.ssaf.or.kr)과 누리소통망(SNS)에 공지한다.

 6일에도 기상 상황에 따른 일정 변동이나 취소가 예상된다. 관련 내용은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에서 6일 오후 3시 진행될 예정이던 '2018 연희극장'도 기상상황 악화로 인해 9일 오후 3시로 연기됐다.(문의 서울거리예술축제 02-3290-7090 / 연희문학창작촌 02-324-4603, 46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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