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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공개 채용

등록 2018.10.07 1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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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조교수 이상 전문가 대상…11월 최종합격자 선정

제주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민간위탁 기관으로 3개팀·10명 규모로 도시재생 사업 과정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간지원 조직이다.

센터장은 센터 운영 총괄, 도시재생 관련 시책연구·개발 및 방향 제시, 관련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응시대상은 도시재생 관련 학력을 가진 대학 조교수 이상의 전문가이다.

도는 원서접수와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형일정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양훈 도시건설국 도시계획과장은 “공석인 센터장이 채용되면 주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이 실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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