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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보건복지부 ‘2018 자활분야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18.12.18 1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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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강원 삼척시청 (뉴시스 DB)

【삼척=뉴시스】강원 삼척시청 (뉴시스 DB)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대상 자활사업 분야 평가 결과 ‘2018 자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추진과 관련한 4개 분야(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 자활기금집행, 자활사업운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삼척시는 공공분야와 연계한 차별화되고 특화된 사업을 개발해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자활기업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 희망키움통장사업 적극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삶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제공은 물론 참여자 자립여건 제공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참여자에게 자립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적 일체감 조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서비스와 자립 자활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자립 기반 제공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삼척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10개 사업단과 6개 기업에 150여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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