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열차에 10대 여성 치여 숨져
【경주=뉴시스】박준 기자· 이재현 수습기자 = 경주에서 1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북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2분께 경주시 현곡면 나원리의 기찻길에서 화물열차가 10대 여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19·여)양이 머리를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한 여성이 선로 바로 옆에 서 있었다"는 기관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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