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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동장 폭행' 구의원 징계절차 착수

등록 2019.02.25 20:54:54수정 2019.02.25 2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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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윤리특위 구성, 28일 징계수위 정해질듯

【서울=뉴시스】 2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북구의원 최모(40)씨에게 폭행 당한 동장 조모(59)씨. 2019.02.23 (제공=피해자 측)

【서울=뉴시스】 2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북구의원 최모(40)씨에게 폭행 당한 동장 조모(59)씨. 2019.02.23 (제공=피해자 측)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현직 구의원인 최모씨의 번1동 동장 조모씨 폭행사건과 관련, 26일 오전 10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본회의를 소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의회는 최 의원 폭행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점,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신속히 윤리특위를 구성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구의회는 윤리특위 활동이 마무리되는 28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최 의원 징계 수위를 정할 계획이다.

강북구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구민이 공감하는 합당한 징계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씨는 22일 오후 8시40분께 강북구 한 식당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나온 구청 공무원 동장 조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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