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방화 후 '묻지마 살인사건' 5명 사망, 3명 중상, 8명 부상(2보)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17일 오전 17일 오전 4시32분께 경남 진주시 가좌동 주공3차 아파트에서 방화 및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해 주민 9명이 흉기에 찔려 살해되거나 부상했다. [email protected]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7일 오전 4시32분께 가좌동 주공3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불을 피해 대피하던 주민 9명이 흉기에 찔려 살해되거나 부상했다.
또 아파트 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대피 당시 주민들이 '흉기로 사람을 찌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아파트 주민 안모(42)씨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후 대피하던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17일 오전 17일 오전 4시32분께 경남 진주시 가좌동 주공3차 아파트에서 방화 및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해 주민 9명이 흉기에 찔려 살해되거나 부상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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