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선거제·검찰개혁법 패스트트랙 추인…25일까지 지정(1보)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2일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회동 결과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2019.04.22.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전날 여야 4당이 잠정 합의한 패스트트랙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당내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던 바른미래당도 4시간여의 격론 끝에 이날 오후 패스트트랙 합의안을 표결에 부쳐 총 의석수 29석 중 찬성 12명, 반대 11명으로 가결시켰다.
각 당의 추인을 거침에 따라 여야 4당은 오는 25일까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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